[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된 장이머우(장예모, 張藝謀) 감독이 오는 8월 개최하는 2008 베이징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의 총감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국대학교 측은 4일 "장이머우 감독이 2008 베이징 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은데 이어 오는 8월 개최하는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의 총 감독을 맡았다"며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오는 2학기 학생들에게 '문학과 영상, 문화콘텐츠의 현주소'를 주제로 두 차례 특강을 하고 영상산업분야 교수 세미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장이머우 감독은 2년 임기의 석좌교수직을 수락하며 "한국의 학생, 영화예술인들과 토론 및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 문화의 융합을 꾀하고 싶다"고 전했다.

단국대 장호성 총장은 "인문학과 영화예술 분야를 특성화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방안의 하나로 장이머우 감독을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이징영화학교 출신인 장 감독은 지난 1998년 '붉은 수수밭'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대상을 받은 뒤 '국두' '홍등' '인생' '영웅' 등의 영화를 연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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