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3.5% 감소보다 두 배이상 급감

미국의 1월 미결주택매매가 전문가 예상치보다 두 배 이상 급감했다.

주택 구매를 위해 계약서에 사인하려는 사람들의 수가 줄면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주택시장의 슬럼프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일 미국의 1월 미결주택매매가 전월비 7.7% 감소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결주택매매는 지난 12월 6.3% 증가를 기록한 이후 전문가들은 3.5% 하락을 전망했다. 그러나 이날 1월 미결주택매매는 전문가 예상치보다 2배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허먼 포캐스팅 LLC의 존 허먼 대표는 "주택 수요는 가격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는 소비자들이 주택 구매를 아주 조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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