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폴리실리콘사업 성과가 올해 이후 본격화돼 이익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9만4000원에서 41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강력매수'.
소용환·최기명 애널리스트는 "폴리실리콘 사업 성과가 올해 이후 본격화되면 경기침체와 수요부진으로 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타 화학업체들과 실적차별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동양제철화학이 폴리실리콘 생산시설 신증설로 올해 말까지 총 2만65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며 "내년에는 세계 시장점유율 2위로 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발전 산업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폴리실리콘을 원자재로 하는 결정형 태양전지의 시장 주도로 폴리실리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2010년 이후 인천공장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총 2조원 이상의 개발 차익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폴리실리콘 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인천공장 개발 이익 가시화가 예상되는 2~3년 후에는 주가가 50만원을 상회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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