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시리얼 업체인 켈로그가 땅콩버터 제조에도 나설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켈로그의 데이빗 멕케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제품에 사용되는 땅콩버터를 자사가 직접 제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켈로그는 지난 1월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PCA사의 땅콩버터가 함유된 제품을 판매, 이를 리콜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멕케이 CEO는 "켈로그에서 연구 개발 중인 땅콩버터의 안전성을 조사하고 테스트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표 뒤 켈로그사의 주가는 주당 19센트 올라 43.68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켈로그사는 지난 4.4분기 3400만 달러의 리콜 비용을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1억7900만달러(주당 47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은 5% 증가한 27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켈로그 측은 올해에도 7~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