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개그 콘서트'가 명절을 맞아 인기리에 종영한 코너들을 2009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될 '설날 특집- 아주 특별한 개그콘서트'에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코너 및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999년 첫 방송부터 2009년 현재까지의 명장면들을 선보일 예정.
'사랑의 카운셀러', '고음불가', '까다로운 변선생', '닥터피쉬', '대화가 필요해', '사랑의 가족' 등이 2009년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와 함께 '개콘 기네스'를 통해 최다 출연자와 최다 코너의 출연자를 '공개, 'NG-누가 그랬을까',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뜬금뉴스의 저주' 등의 코너를 통해 비공개 NG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개그 콘서트' 관계자는 "'아주 특별한 봉숭아학당'에서는 역대 최고의 인기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한다"며 "기존 봉숭아학당의 학생들과 '세바스찬', '다중이', '이장님', '복학생', '경비아저씨', '강유미 기자', '육성회장 봉선'이 함께 해 역대 최강의 '봉숭아학당'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왕비호'가 등장, 개그맨 선배들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내 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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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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