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언론을 돕기 위해 인쇄매체에 싣는 정부의 홍보 광고를 두 배 늘리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23일 기자회견에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언론이 올해 광고 급감으로 인한 긴급한 처지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첫번째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신문에 게재하는 정부의 각종 홍보 광고 지출을 두 배로 늘리고 우체국의 신문 배송요금 인상을 1년간 연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가가치세 인하를 온라인 매체에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현재 신문ㆍ잡지 등 프랑스의 활자 매체에는 2.1%의 낮은 부가가치세율이 적용되지만 온라인 매체에는 일반 상품과 마찬가지로 19.6%의 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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