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고궁은 설 연휴기간(25~27일)동안 민속놀이 체험 및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궁궐을 지키는 수문군들이 교대하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고궁 나들이의 대표적 볼거리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은 각 유적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설날 당일에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온 가족이 흥겨운 놀이 한마당, 경복궁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에서도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된다. 수정전 주변 등 각 행사장에서는 널뛰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줄타기 등 세시풍속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관람 오전 9시~오후 5시.

△전통 놀이에 근대 미술전까지, 덕수궁
온 가족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중화문 앞마당을 중심으로 널뛰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마당이 열려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관람 오전 9시~오후 8시.

△어른께 세배 드리는 체험, 창경궁
입장권 한 장이면 구름다리로 연결된 창경궁과 종묘를 관람할 수 있다. 창경궁은 새 단장을 하지 않고 옛날 그대로의 색채가 남아있어 더욱 정겹다. 투호 놀이를 비롯해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관람 오전 9시~오후 5시30분.


이밖에도 정릉, 태릉, 동구릉, 서오릉, 광릉 등의 유적도 설맞이 민속놀이 마당이 개최된다.
또 남산한옥마을은 '기축년 운수대통 설날 큰잔치'를 펼친다. 다채로운 민속행사들이 7마당으로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