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관련방안 협의 중
2012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한·일 공동 우주실험’을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원장 이주진)에 따르면 유인 우주기술 확보와 우주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함께 ISS에서 공동 우주실험을 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12년쯤 이뤄질 이 실험은 ISS내 일본 실험모듈 ‘키보(KIBO)’안에 설치된 ‘다목적 소형선반(MPSR)’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키보에 올려 보낼 실험장비를 개발하고 일본은 이 장비의 발사와 운영을 맡으며 실험결과는 두 나라가 함께 활용할 방침이다.
항우연은 이를 위해 서울대에 ‘ISS활용 우주실험방안 및 국제협력 방안도출’이란 과제를 위탁, 우주실험이 필요한 연구분야와 개발가능한 장비 등에 대한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이어 4월까지 전문가 의견수렴을 마치고 내년부터 장비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우주공간에 있는 ISS는 초진공, 미세중력(무중력)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물리, 화학, 신소재, 의학, 생명과학 등 모든 과학분야에서 지구보다 실험환경이 유리하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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