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1분기 생산을 대폭 줄인다.

기아차는 13일 경기도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계획 설명회'를 열고 1분기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24%가량 줄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1분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 1분기를 고비로 보고 대폭 감산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소형차 판매는 늘고 있으나 RV등의 판매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버스 등 대형차종 생산라인은 잔업을 없애는 형태로 직접적인 감산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내수 점유 목표를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난 35%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내수 판매 확대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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