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억2500만달러 이하의 은행 위주로 구성돼있는 ABA는 "파산법원에 모기지 연체자들의 채무에 대한 광범위한 재조정 권한을 주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Cramdown(파산법원이 모기지 원금을 낮춰 담보 주택의 시장가치와 동일하게 할 수 있는 권한)' 법안으로 불리는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파산법원이 모기지 대출에 대한 원금이나 이자를 줄여주거나 대출기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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