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최근 경제 위기를 감안, 20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시행시기도 앞당겨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의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9개 사업, 1458명 규모로 18억8000만원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2008년 948명) 일자리수가 154% 확대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수준이다.
또 예년의 경우 3~4월부터 개시되던 이 사업을 올해는 앞당겨 다음달부터 조기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요 특징으로는 미래세대 지원 일자리분야를 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길 지킴이(80명)’ 및 ‘유치원 등 보육시설 급식지도사업(96명)’을 신규로 추진하게 되며 지역내 초등학교 급식지도사업(320명) 은 전 학교로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마포구청 외에 6.25 참전유공자회,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마포지회, 보사노인복지센터, 아현복지센터, 마포문화원, 중부여성발전센터 등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확정되면 2월부터 7개월 동안 주 3회, 일일 3~4시간 활동하게 되며 1인당 월 20만원 이내 임금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노인 (사업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 사진 1매를 구비,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 (☎3153-8853)나 해당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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