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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외국어자격증 가진 인재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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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지속적 자기개발 유도 위한 자격증 가점제 도입

코레일이 외국어자격증을 가진 글로벌인재를 우대한다.

코레일은 공사전환 전부터 운영해오던 자격증소지자 우대제를 ‘역중심의 인재경영 강화’를 위한 우대제도로 바꾸기로 하고 관련사규를 고쳐 새해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은 해외사업개발 등의 글로벌경영에 대비한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5개 외국어자격증소지자에 대해 신규채용 및 근무평정 때 가점을 인정한다.

또 국가공인자격증 외에도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 국제철도안전전문가(CSS/CSSD), 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등의 국제공인민간자격증에 대해서도 가점 적용범위를 넓힌다.

코레일은 신규 채용 때 가점적용자격증 외에 채용 전에 딴 자격증에 대해서도 입사 뒤 근무평정가점대상으로 인정했다.

당해직급에서 취득한 자격증 중 유리한 것 한 개만 인정해주던 것을 자격증 취득시기와 개수에 상관없이 복수의 자격증을 근무평정가점으로 인정(1회만 인정)토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자기역량개발 및 다기능화 인재육성제도의 틀을 갖췄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하위직급에 해당하는 자격증까지 인정해오던 가점을 없애고 당해 또는 상위직급에 해당하는 자격증에 대해서만 가점을 줌으로써 지속적으로 자기직무역할에 맞는 역량개발을 해나가도록 유도키로 했다.

유기태 코레일 인사기획팀장은 “자격증우대제도 개선으로 ‘역량중심의 인재경영’ 바탕이 다져질 것으로 본다”면서 “역량중심의 인재경영이 뿌리내리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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