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을 계기로 북한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 이라크, 리비아, 소말리아 등 6개국 영공의 민항기 비행을 금지했다.


연방항공청은 특히 북한이 사전 경고 없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90발이 넘는 로켓 또는 미사일 발사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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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반군세력이 포진한 동부지역 영공의 비행을 금지했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위도 12도 북쪽의 민항기 비행을 불허하고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에 인접한 케냐의 만데라 활주로를 이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라크와 소말리아는 2만 피트 밑으로 영공을 통과하는 것을 금지했다. 리비아에 대해서도 모든 민항기의 영공 진입을 금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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