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예술의전당…라흐마니노프 2번 연주

지난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에 진출해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이관욱이 국내 첫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이관욱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홍석원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이 서울시향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기획공연은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꾸며진다. 서울시향은 이관욱과의 협연에 이어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관욱. 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이관욱.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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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서정성과 극적인 전개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긴밀한 호흡이 돋보인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은 '운명'을 주제로 인간의 고뇌와 극복을 그려낸 작품으로, 강렬한 에너지와 극적인 대비가 특징이다. 두 작품 모두 개인의 내면적 감성과 서사를 음악적으로 확장한 러시아 낭만주의의 핵심 레퍼토리로 꼽힌다.


이관욱은 섬세한 해석과 밀도 높은 표현력을 바탕으로 내면의 감정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는 연주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다.

지휘자 홍석원은 섬세한 해석과 구조감 있는 음악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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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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