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과 함께 확인 절차 거쳐야"
여분 팔찌 있어 공연 차질 없을 듯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장 티켓 부스에서 입장용 팔찌 500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이 입장을 밝혔다.


1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본인 확인 부스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령한 팔찌로는 입장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확인 부스가 아닌 곳에서 팔찌를 제공하거나 판매하는 행위가 있을 시 응하지 말고 공연 주최 측 혹은 경찰에게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관람객에게 당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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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티켓부스에서 한 남성이 손목 팔찌 500개를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난당한 팔찌는 공연장 출입에 필요한 물품으로, 현장에서 티켓과 함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팔찌만 가지고서는 입장할 수 없다. 경찰은 확보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최 측은 여분 팔찌를 보유하고 있어 이날 공연 진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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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후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34개 도시를 돌며 총 85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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