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438억원…전년동기 대비 312% 증가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 코스맥스 close 증권정보 192820 KOSPI 현재가 219,5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3.05% 거래량 164,220 전일가 213,000 2026.05.12 15:30 기준 관련기사 비수기 깨고 역대급 실적…K-뷰티, 1분기 날았다 "전쟁통에도 예뻐지고 싶어~" K-뷰티 주식 비중확대 [주末머니] 코스맥스, 상하이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 획득…中 경쟁력 입증 가 한국·미국·중국 법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820억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38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코스맥스, 1분기 매출 '역대 최대'…'K뷰티' 타고 韓·美·中 모두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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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인 매출은 17% 증가한 4232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K-스킨케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선케어, 겔 마스크, 미스트 등 수출 주력 품목이 성장세를 이끌었고, 해외 고객사 직수출도 30% 이상 늘었다.


중국 법인 매출은 20% 증가한 1947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생 브랜드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확대와 함께 온라인 중심이던 영업 구조가 오프라인·수출 채널로 다변화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중국 화장품 소비 회복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법인 매출은 46% 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인디 브랜드 고객사 확대에 따라 신제품 수주와 재주문이 늘었고, 립·블러셔·바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회사는 상반기 중 미국 법인의 분기 손익분기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 법인은 2% 증가한 243억원을 기록한 반면, 인도네시아 법인은 소비 위축과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으로 23% 감소한 227억원에 그쳤다. 코스맥스는 고객사 다변화와 인도 등 인근 시장 수출 확대를 통해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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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중국, 미국 법인이 고르게 성장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법인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신흥 시장 개척을 확대해 세계 1위 화장품 ODM 업체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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