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원 AI 교육과정 개발 추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혁신원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비는 2년간 총 6억원 규모다.

한국외대 전경.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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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기본적인 인공지능(AI) 소양과 활용 역량을 높이고, 대학 내 AI 교육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AI 기본교육과정 개발과 교수자 AI 역량 강화를 통한 AI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한국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수자 AI 역량 강화 ▲AI 기본교육 전담 기구 구축 ▲우수 교육모델 공유·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AI 기초역량 함양은 물론, 대학 차원의 지속가능한 AI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외대는 인문계열 중심 대학으로서 축적해 온 언어·인문학 기반 위에 다국어·글로벌 데이터 이해와 AI 기반 국제 문제 해결 역량을 결합한 '폭x깊이(BreadthxDepth) AI 교육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총장 직속 AI교육혁신사업단도 신설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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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훈 교육혁신원장은 "한국외대는 언어·인문학 전통에 데이터 기반 역량을 결합한 '글로벌 지식 혁신 허브 대학'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육부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은 물론, 인문계 중심 대학으로서 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수 기자 l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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