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더원리츠, 주가 1만원 돌파…상장리츠 1위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차익
주가 1만 원 돌파 '유일'
코람코자산신탁의 상장리츠 ' 코람코더원리츠 코람코더원리츠 close 증권정보 417310 KOSPI 현재가 10,07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0% 거래량 40,425 전일가 10,050 2026.05.13 09:29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코람코더원리츠, 하나증권빌딩 매각 기대감에 신고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막차' 논의…"배당 우등생 리츠 빠뜨리면 취지 퇴색"[부동산AtoZ] [실전재테크]'배당 파티' 리츠, 10·15대책 덕보나?…금리하락 타고 외국인·기관도 '사자' '의 주가가 13일 1만원을 넘어섰다. 국내 상장리츠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가다.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코람코더원리츠의 주가는 1만50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상장된 25개 리츠 중 주가가 1만 원을 상회하는 것은 이 리츠가 유일하다. 리츠 업계에서는 이 리츠의 자산가치 상승과 더불어 명확한 회수 전략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리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여의도업무지구 대형 오피스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더원리츠는 오히려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인다. 이 리츠가 보유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은 지하철 여의도역에 인접한 프라임 오피스로, 하나증권이 장기 책임임차하고 있는 여의도 금융업무지구의 랜드마크다. 또한 최근 하나증권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며 약 8000억원 수준의 매각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자산 매각과 특별배당 가능성이 가시화되며 시장의 투심을 끌어냈다.
시장에서는 주주들에게 주당 약 1만원 초중반 수준의 현금 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 후 지속해서 지급된 연 6.7%대 배당수익과는 별도로 공모가의 두 배를 웃도는 투자수익을 지급하는 셈이다.
우용민 코람코자산신탁 홍보팀장은 "코람코더원리츠의 주가가 단순히 1만원을 넘어선 것 보다, 상장 이후 주가 상승률과 투자자 실질 수익 측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리츠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안정적인 분기 배당에 더해 특별배당까지 실현하면서 국내 상장리츠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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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츠 투자는 결국 어떤 자산을 담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언제 어떻게 회수하느냐가 관건인데 코람코는 그 모든 과정을 가장 성공적으로 보여줬다"며 "지난 25년간 리츠 시장 1위를 지켜온 운용 능력을 명확히 증명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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