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중·고 학부모 1054명, 이상일 후보 지지 선언…"교육 혁신 완성해야"
1000명 이상 학부모가 특정 후보 지지한 것은 이례적
학부모들 “이상일 시장은 용인 교육 백년대계 이끌 적임자”
1834명 서명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 추진 동의서’ 전달
이 후보 “4년동안 수준높은 교육받도록 노력한 점 평가 감사”
경기 용인특례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 1054명이 6일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의 재선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몇십명 단위의 학부모 지지 선언은 과거에도 종종 있었으나, 1000명이 넘는 대규모 학부모 그룹이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지역 정가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용인 지역 112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녀를 둔 학부모 1054명을 대표하는 학부모 65명은 이날 오전 기흥구 마북동의 이상일 시장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학부모 1054명은 진정성과 지지 의사를 명확히 증명하기 위해 개인정보인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까지 자발적으로 기재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입장문에서 "1054명의 학부모 일동은 지난 4년 용인 교육 현장의 눈부신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해 온 이상일 후보의 강력한 추진력을 믿기에, 용인 교육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이상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1000명이 넘는 학부모님들께서 용인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일하면서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드는 노력을 함과 동시에 용인의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아서 장차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왔고, 많은 결실을 보았다"며 "용인의 첫 재선시장이 되어 민선9기 시정을 맡을 경우 초심을 유지하면서 교육발전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결과로 보여준 교육 르네상스, 교육 행정 경계 허문 열정 행정
학부모들은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이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교육공동체에 '결과'로 보여준 열정 교육 지원가 △눈높이는 낮추고 '교육과 행정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한 진심 담긴 행정가 △용인의 미래를 위한 '교육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미래 교육 전문가 등의 면모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이 후보가 지난 4년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관내 192개 초·중·고교(2개 특수학교 포함)의 학부모 대표, 학교장들과 39차례나 간담회를 열어 학교별 사정을 파악해 지원했으며, 학교 현장을 73차례 찾아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시장은 또 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동부·서부)와 함께 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 지도활동을 하고, 승하차 구역 조성 등 학교 주변 통학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이 후보는 지난 2023년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역북초 체육관 건립과 포곡중 체육관 리모델링 지원을 요청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등 시내 여러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백암초 실내체육관 건립, 원삼초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원삼중 급식소 증축, 백봉초 체육관 증축 등의 사업도 이 후보가 중앙정부에 직접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지혜 용인다움학교 학부모는 "이 후보는 용인특례시장으로서 장애 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설치하여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고, 폐교 위기에 처한 30인 규모의 소규모 학교까지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였으며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수영장을 건립하는 등 용인 어디에 살든지, 몸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든 학생들이 균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박미영 상하초등학교 학부모는 "이 후보는 (교육청 책임자가 아닌) 시장이지만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하면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앞에 버스 승하차 베이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로 학교 제설지도까지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밀하게 챙겨줬다"며 "공약사업을 열심히 한 것은 물론이고 시민을 위해선 공약하지 않은 사업까지 진행하면서 책임감 있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반도체고 이어 AI예술융합고 추진… "미래 인재 육성 적임자"
학부모들은 이상일 후보가 용인을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동시에 이와 연계한 교육 혁신 지도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학부모들은 이 후보가 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후보가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전자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실행에 옮기면서 용인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학부모들은 입을 모았다.
이 후보는 지역 학생들을 미래 인재로 만들기 위한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이란 공약사업을 실행에 옮겼다. 경기도 유일의 반도체 고교는 내년 봄 처인구 남사읍에 개교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학생들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가칭)용인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역북초 학부모는 "이 후보는 지난 4년 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진로선택권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교육도시를 만들 사람은 이상일 후보뿐이라 생각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희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대표와 학부모들은 지지선언과 함께 이 후보에게 시민이 연명한 '(가칭)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 추진 동의서'도 전달했다.
이 후보가 민선9기 시장이 되어 2027년 반도체고등학교 개교에 이어 AI예술융합고등학교도 설치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뜻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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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후보는 "학부모님들께서 지지 선언과 함께 AI예술융합고 설립에도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선9기 시장으로 재선돼 학부모님들의 바람대로 용인 교육의 질을 대한민국 최고수준으로 한층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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