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매예방 통합서비스 제공

서울 서초구는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치매안심경로당'을 기존 4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상담, 인지건강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 등 예방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검진기관이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AI로 생성한 치매예방 운동 모습. 서초구 제공.

AI로 생성한 치매예방 운동 모습. 서초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구는 지난해 내곡동 청룡마을경로당, 양재1동 우면주공아파트경로당, 방배2동 제2경로당, 서초3동 예술의마을경로당 등 4곳을 지정·운영한 데 이어 올해 내곡동 서초구립염곡경로당, 양재1동 서초구립송동마을경로당, 방배2동 남태령사립경로당, 서초3동 서초구립하명달경로당 등 4곳을 추가 지정했다.

구는 4월부터 신규 지정 경로당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치매예방 교육, 인지활동, 운동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 통합서비스'를 순차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시설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지난해 15개소 정비를 마친 데 이어 올해 치매안심경로당을 포함한 10개소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개선 내용은 문턱 제거 또는 낮추기, 색상 대비를 통한 계단 모서리 시각화, 바닥 미끄럼방지 매트와 타일 설치, 높낮이 조절 샤워기 등이다.

AD

구 관계자는 "치매안심경로당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관리를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