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실용음악과 신설 박차

배화여자대학교는 내년도 실용음악과 신설을 위해 오동식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사장을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지난달 30일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 특임교수는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 이정희의 '그대여', '바야야' 등을 만든 가수이자 작곡가로 1970~1980년대 한국 가요계에서 활동한 뒤 교육자로 전향한 실용음악 교육 전문가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 등을 역임하며 실무 중심 교육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천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열린 특임교수 임용식에서 오동식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화여자대학교

이후천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열린 특임교수 임용식에서 오동식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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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유한 대외 네트워크와 학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설계와 교수진 구성 등 신설 학과 기반 구축 전반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신설되는 실용음악과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중심의 강사진을 구성해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음악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배화여대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모시게 돼 기대가 크다"며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실용음악과가 우수한 학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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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화여대는 이번 특임교수 임용을 계기로 2027학년도 실용음악과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와 함께 교육과정 구축 및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호수 기자 l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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