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오룡~농촌 연결' 순환버스 888번 신설
5월 1일부터…버스 3대, 하루 12회 운행
배차 간격은 시간대별 30~60분 수준
전남 무안군이 신도시와 농촌지역을 연결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군은 내달 1일부터 무안·오룡을 잇는 순환 공영버스 888번 노선을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기존 목포 시계 외 800번 노선 개편에 따라 발생한 삼향·일로·몽탄·무안읍 일대의 운행 공백을 보완하고, 남악·오룡 등 신도시와 농촌지역 간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888번은 오룡1·2지구와 남악신도시를 출발해 주요 아파트 단지와 학교, 시장, 성당 등을 경유한 뒤 삼향·일로·몽탄·무안까지 순환 운행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신설 노선에는 버스 3대가 투입돼 하루 12회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시간대별로 30~60분 수준에서 조정된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 이용이 많은 시간대에는 운행 횟수를 확대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노선 개통을 통해 신도시와 농촌을 잇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수요를 반영해 노선을 신설한 만큼 실질적인 교통 편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량과 민원 등을 분석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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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안은 공영버스 노선 확대와 운영 개선을 통해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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