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4·19혁명유공자 유재수 씨에 포상 전수
창신고 재학 시절 마산 시위 참여… “4·19 정신 계승·예우”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이 4·19혁명 정신 계승과 유공자 예우 강화에 나섰다.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24일 4·19혁명유공자인 유재수 씨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유재수 유공자는 지난 1960년 4월 12일 당시 경남 마산시에서 창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 학생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4·19혁명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공자는 동료 학생들에게 시위 참여를 독려하고 '공명선거 다시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지참한 채 도립마산병원까지 행진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이번 포상 전수를 통해 4·19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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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4·19혁명유공자에 대한 최선의 예우를 다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훈을 널리 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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