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 "NC는 창원·창원은 NC … 스포츠 지원 대전환"
"프로구단을 잡는 수준을 넘어
남을 이유 분명히 만들어낼 것"
"창원NC파크 인근 교통 개편
스포츠 비즈니스 아카데미 설립"
조명래 경남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포츠 지원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12일 창원특례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차 정책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프로구단의 연고지 이전 논란이 이어질 때마다 시민들이 불안했다. 관중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시스템은 바뀌지 않았다"며 "야구팬과 지역 야구인들의 목소리는 시정에 닿지 않아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NC 다이노스를 붙잡는 수준의 지원을 넘어서 '도시 동반 성장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구단과 상생하면서 시민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NC 다이노스·창원 도시상생파트너십 2035 △창원NC파크 교통 전면 개편 △시민 스포츠 관람권 보편 권리로 확대 △지킴이 지역야구단 적극 지원 △스포츠 비즈니스 아카데미 설립 등을 약속했다.
그는 "창원특례시와 NC 다이노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3자 상생협약을 맺어 소모적인 연고지 갈등을 멈추겠다"며 "창원NC파크 인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 환경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소리 높였다.
이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단체관람 제도화로 모든 창원 시민이 누구나 NC 경기를 즐기도록 하겠다. 스포츠 관람의 보편적 권리 확대로 문화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지킴이 지역야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프로선수부터 동호회까지 이어지는 생태계 사다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스포츠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설립해서 시즌이 아닌 시기에도 구장을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야구 산업에서 꿈을 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 일자리 연쇄 효과까지 끌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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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예비후보는 "NC 다이노스가 떠나지 않는 것을 넘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프로구단과 이어져 온 잡음을 전부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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