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1일 오후 2시 진해 남문지구 동천1교 인근 남문어린이3호공원 일대에서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부산 강서 화전산단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환경 정화 활동이다. 경자청은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일 ㈜하이랜드 이노베이션 사장과 이정원 파이어폭스 사장, 정서인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윤금순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장, 민병덕 창원시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을 비롯해 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진해구청 환경과 직원 등 6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이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의 기반이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일대에서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는 시민 자율 참여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환경 실천 확산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하천변과 도로변, 녹지대 등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동천1교 일대 산책로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폐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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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환경은 산업단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에코 줍깅 챌린지를 이어가 친환경·저탄소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미음산단, 5월 생곡산단, 6월 마천·남양산단, 10월 지사산단 등에서 월별 산업단지 줍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1일 진해구 남문어린이 3호공원 일대에서 열린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에 참여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참가자들.

11일 진해구 남문어린이 3호공원 일대에서 열린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에 참여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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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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