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사노조, '전남광주통합교사노조'로 명칭 바뀐다
"전남 교사 노조 가입 가능"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라 광주교사노동조합이 단체 명칭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사노동조합'으로 변경한다.
11일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에 따라 지난달 말 대의원대회를 열어 명칭 변경을 의결했으며 노동청에 명칭 변경 신고도 마쳤다.
통합교사노조는 전남지역 교사들이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가입 창구를 개설했으며, 전남도교육청에도 공문을 보내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또 다음 주부터 교육감 선거 홍보 플래카드도 전남·광주 전 지역에 게시하기로 했다.
교사노조 관계자는 "통합교육청이 출범하기 전이지만 전남교사들이 우리 노조에 가입할 수 있다"며 "전남교육청을 견제하는 동시에 광주·전남 두 교육청이 화학적 결합을 이루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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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교사노조는 교사노조연맹에서 탈퇴해 상급 단체가 없는 단일노조이며, 전남지역에는 교사노조연맹 소속 별도 전남교사노동조합이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광주지부와 전남지부도 교육행정통합에 따른 지부 통합을 검토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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