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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화인에프티, 영주 풍기에 300억 투자 건강기능식품 공장 설립…평택 본사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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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완공…200명 고용
경북도·영주·회사 양해각서

경북도와 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시청에서 ㈜코리아화인에프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화인에프티는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300억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2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왼쪽), 추진호 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중앙)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300억 투자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왼쪽), 추진호 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중앙)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300억 투자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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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투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영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 이전 사례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화인에프티는 '세계의 건강을 책임지는 K-HEALTY FOOD'를 비전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제조·가공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농축 프로바이오틱스, 홍삼 관련 제품, 비타민, 오메가-3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올리브영에 '탱글리' 3종과 CJ제일제당과 협업해 기획·제작한 주력 제품인 '베리셋' 4종 등 7종을 생산·공급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NS홈쇼핑에서 판매한 '이선민 골드' 제품이 25회차 연속 완판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높은 신뢰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보령제약, 경남제약, 삼성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생산한 알부민 제품이 전국의 약국 유통망에 입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이번 투자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내 고용 확대, 관련 식품·물류·유통 산업과의 연관효과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리아화인에프티의 이번 투자는 수도권 기업 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바이오·식품·건강 산업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는 " 많은 후보지 중에서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가 투자 결정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경상북도·영주시와 함께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 또한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영주시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 있는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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