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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오던 차 피하다"…담양 학원차 추락해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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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 운전 아냐

24일 오후 4시24분께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의 한 편도 1차선에서 줄넘기 학원 승합차가 도로 갓길로 추락했다. 전남도 소방본부 제공

24일 오후 4시24분께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의 한 편도 1차선에서 줄넘기 학원 승합차가 도로 갓길로 추락했다. 전남도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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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에서 원생들을 태운 학원 승합차가 농지로 추락해 어린이 등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담양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줄넘기학원 통학 승합차가 도로를 이탈해 인근 농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와 어린이 원생 7명 등 총 8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내리막 굽은 길을 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핸들을 꺾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확인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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