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고 김태양·고흥고 신수용, 금메달 4개 수확
전남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 총 31개 메달 획득

전남도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도내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5개 등 총 3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활약한 완도고와 고흥고 선수들이 단연 돋보였다. 완도고 김태양(1학년·89㎏급) 학생은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용상에서 은메달 1개를 보태며 2관왕에 올랐다. 김 군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3관왕에 이어 고교 무대에서도 또 한 번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태양 선수와 이안토니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태양 선수와 이안토니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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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고 신수용(96㎏급) 학생도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들어 올리며 힘을 과시했고, 완도고 이안토니(81㎏급) 학생은 은 1개, 동 2개를 차지하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김태양 학생은 "항상 믿고 함께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도교육청의 이름으로 금메달을 땄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는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에 서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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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완도고와 고흥고 역도부 선수들은 훈련뿐 아니라 인성 면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학생들이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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