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병찬의 공식 팬클럽 '다섯노랑이'가 오는 14일 이병찬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고향인 포천시에 따뜻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이병찬은 MBN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최근에는 새 소속사 더블엑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섯노랑이'는 데뷔 때부터 4년 차에 접어드는 지금까지 꾸준히 포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250만원 역시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찬과 '다섯노랑이' 팬클럽의 선행은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주시는 이병찬 씨와 팬클럽 '다섯노랑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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