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연휴 시민 건강 '빈틈없이' 지킨다
응급진료상황실 등 비상 의료체계 가동
"문 여는 병원·약국 사전 운영 여부 확인"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의료 공백 걱정 없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비상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오는 3~9일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 의료기관·약국 운영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진료 가능 여부를 안내한다. 또 응급·재난·감염병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연휴에는 26개 주요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다. 각 응급의료기관에는 1대 1 전담 책임관이 배정돼 현장상황을 관리하며,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240여개 의료기관과 150여개 약국이 정상 운영돼 평소와 다름없는 의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인 오는 6일에는 5개 자치구 보건소가 오전 9시~오후 6시 주간 진료를 제공하고, 10개 보건진료소 역시 요일별로 분산 운영돼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또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특별 진료 핫라인을 가동한다. 소방, 권역·지역모자보건센터, 지역 분만기관, 광역응급상황실 등이 연계해 응급 이송·전원 체계를 구축, 출산 관련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광주기독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광주센트럴병원, 북구미래아동병원, 아이맘아동병원)가 운영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