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모집 2252명 지원

매년 최고 경쟁률 경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2026년도 신규간호사 공개 모집을 실시한 결과, 60명 모집에 2252명이 지원해 약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 55명 모집에 1959명이 지원하며 약 36대 1을 기록했던 것보다 더 치열해진 수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로 시작해 1차 합격자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에 공지한 뒤, 오는 10월 25일 벡스코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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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근무 중인 2025년도 입사 간호사 이 모 씨는 "조직 문화가 수직적이지 않고 유연하며, 선배들의 따뜻한 지도와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공공기관에서 지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보람과 함께 다양한 환자를 돌보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큰 성장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면접 준비 시에는 밝은 미소와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동료의 답변까지 경청하는 여유가 합격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장희순 간호부장은 "의정 갈등의 여파로 신규간호사 발령 대기기간이 전국적으로 길어지고, 상급종합병원 상당수가 신규 채용을 보류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며 "의학원은 신규 간호사의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교육전담간호사 제도, 대체간호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재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간호사 채용 필기시험 현장.

신규간호사 채용 필기시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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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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