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라' 박성현 "포천으로 오세요"
초청 선수 자격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출전
올해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 반전 마련
2015년 우승 경험 국내 대회서 부활 예고
'남달라' 박성현이 포천에 뜬다.
1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649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은 초청선수 자격으로 경쟁한다.
박성현은 2015년부터 2년간 KLPGA 투어에서 10승을 휩쓸고 미국에 진출했다. LPGA 투어에서도 신인이던 2017년 2승을 시작으로 2018년 3승, 2019년 2승을 수확하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다. 2017년 US여자오픈, 2018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도 2승을 거뒀다. 2017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상금왕을 석권했다. 미국에선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쌓았다.
그러나 박성현은 2019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내리막을 타기 시작해 2021년에는 19개 대회에서 10번 컷 탈락할 정도로 경기력이 떨어졌다. 지난해 손목 부상 등의 이유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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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올해 14개 대회에서 5차례 본선에 진출했고, 지난달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2019년 8월 이후 6년 만에 LPGA 투어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그는 이번 국내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감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10년 전인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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