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선제 대응으로 안전망 강화"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광주관광공사, 광주교통공사, 광주환경공단 등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광주관광공사, 광주교통공사, 광주환경공단 등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기관 직원들이 참석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보안 수칙을 학습했다.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최신 보안 위협 동향 ▲사회공학 기반 공격 사례 ▲업무 중 실천 가능한 보안 수칙 ▲보안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김승남 사장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은 시민들에게 공사의 신뢰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보안 수칙 준수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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