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승인 통보, 임기 3년
행정공제회는 허장 사업이사(CIO) 연임이 29일 행정안전부 장관 승인을 받음으로써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행정공제회 사업이사에 취임한 허 사업이사는 지난 22일 행정공제회 대의원회에서 신임 사업이사로 선출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사업이사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재적 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허 사업이사는 임기 내 우수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지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3년)다.
허 사업이사는 1989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한 이후 ▲동양투자자문 주식운용역 ▲삼성생명 증권사업부장 ▲삼성투신운용 SA운용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2006년) ▲템피스투자자문 대표(2011년)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2013~2020년 말) 등 주요 자산운용 및 보험사에서 풍부한 운용 경험을 쌓아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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