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보도
소니, 여러 사업 간소화…엔터 사업에 집중

일본 소니 그룹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이르면 올해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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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반도체 전문 자회사 소니세미컨덕터 솔루션즈의 분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을 만드는 소니가 여러 사업을 간소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려는 차원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소니세미컨덕터 솔루션즈가 이르면 올해 안에 분사할 수 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로 인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계획이 바뀔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소니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추측성이며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애플과 샤오미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최고의 이미지센서를 생산하는 소니의 반도체 전문 자회사가 분사하면 더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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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니는 금융 부문의 분사도 진행하는 등 전체 사업 구조를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재편하려고 추진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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