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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지식 쌓고 그리스 탐방…신세계그룹, 대학생 '지식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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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회째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여행하며 교양·지성 쌓는 그랜드투어' 테마
내달 8~9일 780명 초청 '인문학 축제'
공모전 선발 30명, 8월 열흘간 그리스 탐방

신세계 그룹은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식향연'이 올해 '그랜드투어'를 주제로 청년들과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인문학 지식 쌓고 그리스 탐방…신세계그룹, 대학생 '지식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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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지식향연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확산 프로그램이다.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 전파를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왔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268명의 인문학 인재를 배출했고, '인문학 서적 번역'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수준 높은 인문학 도서도 꾸준히 소개했다.


인문학 지식 쌓고 그리스 탐방…신세계그룹, 대학생 '지식향연'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지식향연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통찰을 얻는 여행, 그랜드투어"다. 그랜드투어는 17세기부터 19세기 사이 유럽의 젊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여행형 학습 방식이다. 직접 다양한 도시와 문명지를 순회하며 직접 경험을 통해 교양과 지성을 쌓는 여행이다.


이번 지식향연은 그랜드투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전 문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미래적 시야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올해 행사는 다음 달 8~9일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리는 '인문학축제'로 막을 올린다. 전국 대학생 약 780명을 초청해 그랜드투어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으로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는 영상, 기획서, 창작물 등 자유 형식의 인문학 공모전이 진행된다. 창의적 사고와 표현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문학 인재는 오는 8월18일부터 27일까지 아테네, 올림피아, 자킨토스, 델포이 등 그리스 문명 유적지를 찾아가는 그랜드투어를 떠난다.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최종 선발된 30명에게는 가을학기 장학금 100만원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식향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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