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보, 하나銀과 호남지역 기술中企 지원 확대 나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은행 특별출연금 재원
100억원 규모 협약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호남지역 기술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호남지역 소재 기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자립 성장과 역동경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호남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오은식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왼쪽)과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오은식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왼쪽)과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해당 기업은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3년간) ▲보증료 감면(최대 0.2%포인트↓, 3년간) 등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해 기술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오은식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남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협업방안이 마련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