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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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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민족종교, 12월 기독교 특별전 예정

삼일독립선언서.(독립기념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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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겨레의 집에서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불교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1부 일제의 종교 탄압에 맞서다, 2부 민중과 함께 일제에 저항하다, 3부 사찰을 넘어 독립운동에 헌신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일제의 종교 통제 정책에 반대하며 불교 사상 정비와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으며, 2부에선 제주 법정사 항일무장 투쟁과 삼일운동 등 민중들과 함께 식민 통치에 항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삼일운동 이후 외교·선전과 무장투쟁, 문화 수호 운동 등 국내외를 오가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불교인들의 독립운동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는 자료 총 66점이 공개되며, 회고나 수기, 재판 기록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불교계 독립운동가들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서책 읽어보기와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불교인들의 헌신과 독립 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올해 10월에 민족종교, 12월에 기독교를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종교와 종교인들의 활약상을 계속해서 조명할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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