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212억 투입

충남도,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전동화 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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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2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친환경 농기계 기술 R&D 지원센터와 농작업 성능시험장 등을 조성한다.

센터에는 55kW급 이상의 전기·수소 기반 농기계를 대상으로 설계·개발부터 실증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디지털트윈 기술도 적용된다.


이 사업은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수행한다. 충남대는 세계 최초 110kW급 수소 트랙터를 개발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농업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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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은 전국 논밭 경지 면적의 14.1%를 차지하는 등 농업의 비중이 높고, 자동차·기계산업 분야 국내 3위 등 충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농업 모빌리티에도 경쟁력이 있다"면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친환경 농업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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