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동훈 "임기 단축 없이 개헌 힘들어" VS 홍준표 "3년 대통령 넌센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국민의힘 대선 경선 B조 토론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B조 토론회에서 임기 단축 없이는 "개헌에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년 하려고 대통령을 하겠다 주장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맞받아쳤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1차 경선 B조 토론회를 열었다. B조 토론회에는 나 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한 전 대표, 홍 전 시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 전 대표는 3년 임기 단축을 전제로 한 개헌에 찬성하는 비율이 62%라는 여론조사를 거론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은) 2030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한 번에 하자고 한다"며 "정권 후반부에 힘이 빠졌을 때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힘들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 전 시장은 "(임기 단축은) 대선 때마다 나오는 얘기"라며 "대선에 수천억원이 들어가는데 3년 하려고 대통령을 하겠다 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답했다.


한 전 대표는 "(홍 전 시장이) 말씀한 대로 하면 민주당이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에 3년 만에 대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민주당과 대화하면서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