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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의성교육청 직원 35명, 불에 탄 천년고찰 의성 고운사서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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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군 고운사를 찾아 경북교육청과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고운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고운사 경내 피해 현장의 잔해 정리와 청소, 뒷산 일대 폐목 수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교육청과 의성교육청 직원들이 불에 탄 의성 고운사에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교육청과 의성교육청 직원들이 불에 탄 의성 고운사에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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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신라 신문왕 1년(681년)에 창건된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경북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이 전소되고, 동종(銅鐘)은 반 이상이 갈라지는 등 문화재와 사찰시설이 크게 파손되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참혹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고운사 주지 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빠른 복원을 염원하며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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