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대건축유산에서 듣는 역사와 수리 과정
문화유산연구원 세 번째 '헤리티지 오픈하우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대전에서 근대건축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헤리티지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적 관점에서 관련 기술 등을 들여다보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추진하는 '근대건축유산(벽돌조 분야) 수리 기술 연구'의 하나로, 지난해 서울과 군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다. 근대건축유산의 보수·정비 과정에서 축적된 수리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건축 전공자와 일반 시민에게 실제 보수·정비 사례를 제공한다.
올해 답사 대상은 구 동양척식회사 대전지점(1922·현 헤레디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 충청지원(1958·현 대전창작센터), 대흥동성당(1962), 충청남도청 구 관사(1930~1940년대·현 테미오래), 충청남도청 구 본관(1932·현 대전 근현대사전시관) 등 다섯 곳이다. 참가자는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와 이상희 목원대학교 교수로부터 각 건축유산이 지닌 역사와 수리 과정, 보존 기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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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참가 인원을 일반시민 스무 명, 건축 전공 학생 열다섯 명으로 제한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참가료는 무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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