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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상담창구 운영…31개 시군·28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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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달 21일 김포시 등을 시작으로 오는 6월4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순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가 이달 21일 김포시를 시작으로 31개 시군과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이달 21일 김포시를 시작으로 31개 시군과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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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www.gg.go.kr/audit)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9개 시군과 7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51건의 상담을 실시해 공무원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선범 경기도감사위원회 감사1과장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공공기관까지 확대·지속 운영해 일선 공무원들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업무처리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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