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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부공감 임신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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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공동 책임의식 함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보건소에서 연중 ‘부부공감 임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와 배우자가 함께 임신의 신체적 변화를 체험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 지역 28주 이상 임신부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체험복을 3박 4일간 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설거지, 계단 오르내리기, 양말 신기, 바닥에 앉아 빨래 정리 등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면서 임신부의 신체적 불편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체험 후에는 개인 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기장군청 공식 SNS에 공유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다만 체험복 대여에는 기초체온 상승을 위한 핫팩이 함께 제공되는데, 사용 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지정된 부착 공간을 활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함께 임신의 무게를 경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정관보건지소 모자보건실로 선착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기장군청.

기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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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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