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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기 GM "인스파이어 내년부터 안정화…관객 80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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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첫해 50만명 관객을 동원한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올해 70만명을 동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장현기 인스파이어 아레나 제너럴 매니저(GM)는 18일 개관 1주년 기념간담회에서 이같은 목표를 밝히고 "3년 차를 맞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내년부터는 매년 80만 관객 방문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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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최대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23년 12월 열린 대중음악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MMA) 2023'으로 첫선을 보였다.

개관 첫해였던 지난해 모두 36개 행사를 개최하고 관객 약 52만명을 동원했다. 주요 행사로는 샤이니, 데이식스를 비롯한 K팝 아티스트의 공연과 'MMA 2024' 등 K팝 시상식, 마룬파이브, 린킨 파크 등 해외 가수 내한 공연 등이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 덕에 외국인 관객이 31만여명으로 전체 관객의 약 60%를 차지했다. 지난해 티켓 판매액은 400억 정도로 추산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측은 올해 45개 행사를 통해 관객 70만명을 동원하고, 티켓 판매액 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연간 가동률을 높이고 더 많은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풋살, 테니스 등 실내 스포츠 행사도 늘릴 계획이다. 아레나는 지난해 탁구 국제대회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과 e스포츠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등 스포츠 행사를 유치한 바 있다.

장 GM은 문제로 지적된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서울 시내에서 아레나까지 이동하는 데 드는 시간은 1시간30분∼2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동에 드는 소요 시간을 최대 1시간30분 이내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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