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문화생활 지원…지역 경제 활성화"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고창동리시네마에서 7,000원이던 영화관람료를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단순히 영화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식사와 레저활동, 술자리 등 다양한 지역 내 소비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상영 및 개봉 예정 영화로는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월드’, ‘엘리:몬스터 패밀리’, ‘명탐정 코난:14번째 표적’, ‘패딩턴:페루에 가다’, ‘미키17’ 등이 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고창군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창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동리시네마에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영화 예매는 고창 동리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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