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온정 나눠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설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지역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총 32개소 1111명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쌀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보현마을 등 6개소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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