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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빛수영장 변신은 무죄…이용객·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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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강습반 등 콘텐츠 보강 '주효'
이병노 군수, "이용객 불편 최소화"

담양 담빛수영장이 지난 3월부터 종합강습반을 운영하는 등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이용객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수영장에서 이용자들이 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담양군]

담양 담빛수영장이 지난 3월부터 종합강습반을 운영하는 등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이용객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수영장에서 이용자들이 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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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빛수영장이 콘텐츠 보강을 한 이래 이용객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담빛수영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스포츠 컨설팅협회의 자문과 협회 소속 전문체육인(센터장)의 지원을 받아 종합 강습반을 도입하는 등 매시간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영시간 연장과 이용객 대상 수상 안전요원 자격취득 교육, 직원 교육, 실시간 수질관리 등 다방면으로 수영장 운영을 개선했다.


이런 노력 결과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이용실적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37%가량 늘고, 회원 수도 28%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병노 군수는 “담빛수영장 활성화에 이용객 친절 등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빛수영장과 헬스장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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