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손자녀 이해도 제고·올바른 양육 지원
부산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과 17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3∼5세 유아의 조부모 40명을 대상 ‘내리사랑 조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조부모의 유아기 손자녀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바람직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5일 진행되는 1기 연수는 박진석 몸사랑바른체형연구소 원장이 ‘행복한 손자녀 양육을 위한 조부모 신체 건강 교실!’을 주제로 강의한다.
2기 연수는 ‘금쪽같은 내 손주를 위한 행복 간식 만들기 교실’로 서영주 국제아동요리지도협회 대표가 간식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2기 중복접수도 가능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긍정적인 손자녀 양육 태도를 조부모들에게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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